에어소프트 게임을 즐기기 위해 필요한 것들

이전 게시글에서는 에어소프트 게임이란 에어소프트건을 사용해 즐기는

하나의 레저 스포츠라고 설명을 드렸던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에어소프트건이란 건 당연히 필요하겠고...

"에어소프트건 외의 필요한 것으로는 무엇이 있는가?"에 답해보겠습니다.

우선 에어소프트 게임을 즐기기 위해 필요한 것들로는 다음의 5가지가 있는데요,

하나 하나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① 에어소프트건+보호장구

② BB탄+부가장비

③ 수납 가방

④ 복장

⑤ 비상용품

1. 에어소프트건+보호장구

 

에어소프트건이 필수라고만 했지만, 사실은 보호장구까지 에어소프트건과 세트로 필수품입니다.

에어소프트건과 보호장구 중 하나만 없어도 에어소프트 게임에 참여할 수 없습니다.

만일 에어소프트건은 있는 상태이나 보호장구가 없다면 팀원에게 빌려보세요.

 

2. BB탄+부가장비

 

바늘 가는 데 실 가듯, 에어소프트건 가는 데는 BB탄이 항상 따라다닙니다.

문방구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0.11g BB탄부터

우리나라에서 쓸 수 있는 최대 중량인 0.2g BB탄도 있습니다.

또한, 에어소프트건은 보통 한 제품 당 탄창은 하나가 포장되어 있는데

에어코킹건을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몰라도

전동건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별도의 태엽탄창 등이 필요할 것입니다.

 

3. 수납 가방

 

수납 가방이라 함은 에어소프트건과 군복을 수납할 수 있다면

그 어떤 가방이라도 괜찮습니다.

나중에 에어소프트 게임을 즐기는 방법과 함께 설명드리겠지만

에어소프트건과 군복은 필드 외의 장소에서 노출시켜서는 안 됩니다.

 

4. 복장

 

에어소프트 게임의 매력에 빠져버려서

지체 없이 에어소프트 게임을 즐기고 싶으시다면,

그리고 금전적 여유가 되지 않으시다면

복장은 그냥 더러워져도 되는 활동복을 입으셔도 됩니다.

그러나 에어소프트 게임을 "밀리터리 서바이벌"이라고도 부를 만큼

밀리터리 고증 역시 에어소프트 게임의 요소들 중 하나인데요,

자금이 풍부하다면 군복 고증을 맞춰보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5. 비상용품

 

70%가 산지인 우리나라 지형 특성상

국내 에어소프트 게임은 주로 산에서 진행된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지형이 험난한 산지에서는 더더욱 사고가 많이 발생합니다.

부상을 입는 것을 대비해 구급품이나

길 잃음 사고를 대비해 나침반을 챙겨간다면

예기치 않은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대처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에어소프트 게임을 즐기기 위해서 필요한 것들을 알아보았는데요,

다음에는 에어소프트 게임을 직접 즐기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